일 잘하는 법!
반복을 통한 업무 완성도 높이기
두 번 세 번 반복이 완성도를 높인다
무조건 한 번에 끝내야 한다는 잘못된 일 처리 방식:
두 번, 세 번 반복하여 완성도를 높이는 법
일을 할 때 한 번에 끝내야 제대로 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업무가 복잡하거나 처음 해보는 일이면 한 번에 모든 것을 끝내는 게 쉽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은 한 번에 정답을 맞혀야 합니다. 그래야 공부를 잘한다 평가받습니다. 이는 시험을 치르는 방식을 그대로 업무에 적용하려는 잘못된 접근입니다. 실제로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끝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두 번, 세 번 반복하여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물론 한 번에 잘 끝내면 좋겠지만, 아직 업무에 서투르고 익숙지 않는 사회초년생이라면 더더욱 반복하여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시길 추천합니다.
'한 번에 끝내야 한다'는 잘못된 관행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객관식 문제에서 틀리면 답을 찾을 기회조차 없었고, 단 한 번의 기회로 결과가 결정됩니다. 이런 방식은 '한 번에 끝내야 한다'는 인식을 키웁니다. 또한, 일을 할 때도 이러한 방식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만약 첫 번째 시도에서 틀리면 다시 해야 하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처럼 취급을 받는 직장문화입니다. 혼날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신고기한 전이나 시행하기 전 내부결재 과정이었다면 다시 시도해도 회사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습니다. 제가 20년 넘게 해온 직장생활에서 깨달은 점은 ‘틀리면 다시 시도하면 된다’입니다. 아직은 업무에 서투른 사회초년생의 경우 한 번에 완벽한 결과를 내려고 하지 말고, 조금 시간을 가지고 두 번, 세 번 수정하며 개선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입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시도가 결과를 더 좋게 만든다
한 번 보고 끝내는 것보다는 두 번째, 세 번째 반복을 통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을 잘하는 과정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재미있는 영화를 처음 볼 때와 두 번째 볼 때의 느낌은 다릅니다. 두 번째에는 처음 놓쳤던 디테일이나 감동적인 부분을 다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도 처음에는 놓쳤던 부분이나 부족한 점을 반복을 통해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을 더 잘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더 높은 완성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복은 고급 기술이 아니라 노력의 차이
일을 잘하기 위한 고급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급 기술은 종종 지나치게 복잡한 작업을 의미할 수 있지만, 사실 일이 잘 되지 않는 경우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은 문제에서 발생합니다.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반복하며 성실하게 문제를 풀어가는 자세입니다. 여러 번 시도하고, 실수에서 배워 가는 것이 더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을 부담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이 반복적인 작업이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시험을 한 번에 잘 치는 소위 '공부 잘하는 머리'와 반복적으로 '일을 잘하는 머리'는 따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빠르게 문제를 풀고 정답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일에서 반복적인 성실함과 개선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일을 잘하려면 고급 기술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검토하고 수정하는 능력,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업무에서의 효율성은 반복을 통해 찾을 수 있다
한 번에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대신, 반복을 통해 일을 더 잘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이를 인정하고 두 번, 세 번 확인하면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팀 단위로 일을 할 때도 내가 작성한 서류를 결재 올리기 전에 반복적인 검토와 수정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전체적인 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점진적인 개선과 실수를 찾는 노력입니다. 그래서 점점 완벽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두 번, 세 번 해도 된다'는 인식의 전환
일을 할 때는 '한 번에 끝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두 번, 세 번 해도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상급자들은 기다릴 줄 아는 배려가 필요하며, 이렇하여야 직원 스스로가 성장을 하게 됩니다. 이는 결국 상급자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오게 됩니다. 단, 여기서 사회초년생에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반복을 했는가가 아니라, 반복을 통해 얼마나 개선할 수 있었는가입니다.
마무리 : 반복은 좋은 습관!
일을 할 때 '한 번에 끝내야 한다'와 '빨리 끝내야 한다'는 일 잘하는 거와 연관이 없습니다. 일 잘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정확하게 끝내는 게 먼저고, 그 뒤에 한 번에 끝내거나, 빨리 끝내면 더 좋은 것입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신입사원들은 숙달되기 전까지는 두 번, 세 번 반복하며 일을 개선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이를 통해 실수에서 배워 가며 점차적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고급 기술이 아니라 반복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근면 성실함'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끝냈다 생각할 때 다시 보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