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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줘 봐야 소용없다?
사회초년생은 잘해주자!

잘해줘서 버릇 나빠지면 그건 나빠진 사람의 잘 못!

by 작은공감 작은변화


잘해줘 봐야 소용없다? 직장생활 명언, 이제는 바꿀 때!


"잘해줘 봐야 소용없다, 버릇만 나빠진다."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종종 듣는 말이다.


예전에는 생계를 위해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옳고 그름이 명확지 않았고, 위계질서가 엄격했기에 상급자보단 하급자의 탓을 많이 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말을 따르며 사람들과 거리를 뒀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때보다 풍요로운 시대, 이 명언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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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나빠진다?


과거에는 먹고살기 바빠 본인을 희생하며 따라갔지만, 세상은 변했다.


"잘해주면 버릇이 나빠진다"는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자.


잘해줬을 때 버릇이 나빠지지 않는다면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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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빠진 사람의 잘못!


문제는 선을 넘는 사람이다.


그런데 왜 선을 넘은 사람 대신 잘해준 사람을 탓할까?


잘해준 이는 잘못이 없다.


버릇이 나빠진 사람이 태도를 고쳐야지, 왜 친절을 멈추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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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 사람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에게 이 명언은 더 가혹하다.


왜 죄 없는 새내기가 "버릇 나빠질 거야"라는 선입견으로 불편한 직장생활을 시작해야 하나?


버릇 나쁜 사람은 잘해줘도, 안 해줘도 원래 그런 사람이다.


이제는 우리가 먼저 친절을 베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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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따듯한 손을 내밀자!


특히 사회초년생에겐 따뜻한 손길로 먼저 다가가자.


선택을 할 수 없는 사회초년생에 비해, 우리는 거리를 두는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잘해줬을 때 버릇이 나빠진다면 그때 거리를 두면 된다.


직장생활 잘 못된 명언, 이제는 바꿀 때다.




마무리 : 그들에겐 죄가 없다!


친절은 버릇을 나쁘게 만드는 게 아니다.


친절로 시작하고, 잘못된 태도가 보이면 그때 바로잡자.


사회초년생이 어색한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우리부터 변하자!


사회초년생은 아직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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