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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나의 이야기
더 아플 수있어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하였습니다.
by
노연석
Sep 9. 2021
"지난 1차 때 접종 후 아픈 곳 있었나요?"
"네, 머리도 아프고, 속도 메슥거렸었습니다."
"이 번에도 그럴 수 있으니 열나고 두통이 있으면 타이레놀 드세요."
"네."
"이동하셔서 접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컨디션 어떠신가요?"
"네, 괜찮아요"
"이번이 1차 때보다 더 아플 수 있어요. 내일까지 무리한 운동하지 마시고, 술 드시지 마세요."
"네, 수고하셨습니다.'
30분을 대기하다 아무런 증상이 없어 대기실을 나왔습니다.
1차 때보다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내일, 모레가 되어 봐야 알겠지요.
1차 때는 다음날 새벽에 머리가 아파 새벽에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납니다.
더 아플 수 있다는 말에 그 아픔이 얼만큼인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심각한 상황도 있었고 그냥 지나간 사람도 있다는데
2차에 아프다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나에게는 어느 정도의 고통으로 다가올까?
어쩌면 또 3차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할 수도 있겠지만 2치 접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무 탈 없이 지나가기를 기대하며,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Image by
Johaehn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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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석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네오필리아. 인간은 뇌는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펼펴질 인생을 새로움을 추구하며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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