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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by 타자 치는 snoopy


겨울은 식물에게나 짐승에게나 나기 힘든 계절
절에서 받아 오던 ‘입춘대길’ 부적 대신
곰발바닥에 새 발이 돋았다
부디 잘 버텨 다오

#입춘 #웅동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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