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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방문객

by 타자 치는 snoopy


우리는 가끔 계절의 순환과 이치를 잊고 살지만 몸 속에 시계를 품은 철새들처럼 계절은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 오네요. 손은 곱고 바람은 비록 차지만 몸 풀고 있는 흙이 때가 가까웠다고 속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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