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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너굴양 Nov 28. 2017

오늘을 놓치면

그림에세이 프로젝트 #4


그때의 나는 그랬다.
오늘을 놓치면, 그렇게 또
어떤 하루가 시작될 뿐이었다.


지금의 나는 그렇다.
오늘을 놓치면, 그렇게 또
나의 하루를 잃는 것이다.

당신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우리의 하루를 잃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더.
그래서 내일은, 더.

내가 바라볼 것은,
내가 끌어안을 것은,
사랑 뿐이다.






글쟁이x그림쟁이
그림에세이 프로젝트
이힘찬 쓰고 너굴양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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