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화. 보람있는 농사일
밍카와 늘몽이는 고슴도치아저씨를 도와 가시오이 수확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고슴도치아줌마가 새참을 한가득 가지고 오셨다.
“새참드세요~”
고슴도치아줌마의 등에는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와 삼각김밥, 도시락 등 있었다.
고슴도치부부와 밍카, 늘몽이는 새참을 맛있게 먹고 그날 가시오이수확을 다 끝내고 일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고슴도치부부가 주신 가시오이를 들고 집으로 왔다.
다음날에는 밍카 혼자 코알라파파의 유칼립투스 잎을 따는 일을 도와드리기 위해 갔다.
코알라파파는 유칼립투스를 이용해 향수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밍카가 유칼립투스 잎을 따니 온 사방에 시원한 향기가 가득하다.
늘몽이는 이번에는 웅카를 따라서 햄스터의 해바라기밭으로 향했다.
햄스터는 해바라기꽃에서 나오는 씨앗을 이용해 해바라기기름을 짜서 팔고 있다.
노랗게 핀 해바라기꽃을 보니 늘몽이는 식물을 키우고 재배하는 농사일이 힘들기보다는 재미있고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농사일을 다 도와주고 대나무숲집으로 모인 아이들과 팬더엄마는 또 다른 마을 주민들를 도와주기 위해서 민들레톡을 읽어 보고 있었다.
늘몽이는 팬더엄마에게 조심스럽게 “농사일을 배우고 싶어요”
라며 이야기했다.
그동안 하고 싶은 일도 꿈도 없던 늘몽이는 꿈드림마을에서 진정으로 해보고 싶은 꿈을 찾게 된 것일까?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 전역에 널리 심고 있다. 키는 2~3m에 달하며 전체에 가늘고 억센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큰 난형의 잎은 길이가 10~30㎝로서 어긋나는데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각각의 포편(苞片)은 달걀 모양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억센 털이 많이 있다.
꽃은 8~9월경 한 방향을 향해 두상꽃차례를 이루는데 지름이 25㎝에 이른다. 꽃은 황색의 꽃잎이 길게 밖을 향해 뻗은 설상화와, 암술과 수술이 있으며 중앙 부위에 밀집되어 있는 암자색 또는 갈색의 통상화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2개의 능선이 있는 둥근 난형으로 길이가 1㎝ 내외이고 검은 줄무늬가 있다.
해바라기의 어원은 '꽃이 해를 향해 핀다'라는 뜻의 중국어 향일규(向日葵)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어 이름 'sunflower'는 'helios'(태양)와 'anthos'(꽃)의 합성어인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이 꽃은 현재 페루의 국화[國花]이자 미국 캔자스 주의 주화(州花)이다. 해바라기는 씨에 20~30%의 종자유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식용·비누원료·도료원료 등으로 사용한다. 또한 한방에서 구풍제·해열제로도 쓰인다.
해바라기의 품종은 관상용과 종자용으로 개발되어 있다. 특히 씨를 얻고자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태즈메이니아와 이들 지역과 인접한 섬들이 원산지이며, 500종(種)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이 속 식물들을 흔히 'gum tree', 'stringybark tree'로 부른다.
많은 종들이 세계의 온대지역에 걸쳐 녹음수나 조림수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이 속의 교목들은 도금양목 내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무리를 이룬다. 잎은 가죽질이고 경사지게 달리거나 또는 수직으로 달린다. 꽃잎은 꽃이 펴지면 서로 붙어 잔 모양을 이룬다. 열매는 잔 모양의 목질로 된 꽃받기[花托]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속에 수많은 작은 씨가 들어 있다.
이 속 식물 중 가장 큰 열매는 유칼립투스 마크로카르파의 것으로 여겨지는데 지름이 5~6㎝이다. 이 속의 식물은 성장이 빠르고 많은 종들이 키가 매우 크다. 유칼립투스 레그난스는 빅토리아와 태즈메이니아에서 자라는데 키가 90m, 나무둘레가 7.5m에 달한다.
많은 종들 가운데 특히 유칼립투스 살리키폴리아와 유카리나무는 잎에 샘[腺]이 있는데 유칼리 오일이라고 알려진 휘발성의 방향성 기름이 들어 있다. 기름은 주로 의약용으로 쓰이는데 거담제와 흡입제의 활성 성분이 된다.
유카리나무와 유칼립투스 시데로플로이아를 비롯한 몇몇 종들에서는 보터니 만 키노(Botany Bay Kino)로 알려진 검붉은색을 띠는 수렴성 수지를 얻는데, 나무줄기를 절개하여 반용액 상태로 얻게 된다. 이 속 식물의 목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연료로 널리 쓰이며, 흔히 건물이나 담장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목재용으로 쓰이는 많은 유카리나무속 식물 중에는 유칼립투스 살리키폴리아, 유칼립투스 보트리오이데스, 흔히 'karri'라고 하는 유칼립투스 디베르시콜로르, 흔히 'ironbark'라고 하는 유칼립투스 류콕실론, 흔히 'jarrah'라고 하는 유칼립투스 마르기나타, 유칼립투스 오블리쿠아, 유칼립투스 레시니페라, 유칼립투스 시데로플로이아 등이 있다. 많은 종들의 나무껍질은 제지나 무두질에 쓰인다.
한국에는 1956년 유카리나무를 들여와 온실 등에 심고 있으며, 최근에 들어온 큰잎유카리나무·은환엽유카리를 비롯한 몇몇 종류도 온실에 심고 있다.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므로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다음백과사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