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농촌일손돕기
밍카와 늘몽이는 고슴도치부부네 가시오이밭에 도착하였다.
오이밭에는 고슴도치아저씨가 가시오이를 수확하여 등에 얹어서 옮기고 있었다.
밍카는 고슴도치아저씨에게 반갑게 인사를 한다
“고슴도치아저씨~ 안녕하세요?
여기는 늘몽이라고 해요
일손을 도와주려고 같이 왔어요”
밍카는 고슴도치아저씨에게 늘몽이를 소개했다.
고슴도치아저씨는 오이에 붙어 있는 가시가 떨어지면 안되니 조심히 따달라고 말했다.
고슴도치아저씨의 당부말씀을 듣고는 조심조심 오이를 따기 시작했다.
한편 또 다른 곳에 일손을 도와주기로 한 웅카는 당나귀의 당근밭에 도착하였다.
당나귀는 당근을 수확하여 한참 옮기고 있었다.
웅카가 당근을 뽑으면 당나귀가 집으로 옮기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농사 일을 도우니 웅카의 이마에 어느새인가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이중 별오이(star cucumber)로도 알려진 시키오스 앙굴라투스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가시오이는 잎이 뚜렷하게 갈라졌으며 2갈래로 나누어진 덩굴손이 자란다. 흰 꽃은 꽃잎이 5장이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자루 끝에 핀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가시가 돋아나 있고 열매마다 씨가 1개씩 들어 있다. 가시오이는 울타리용으로 심기도 하지만 잡초처럼 자라기도 한다.
쌍떡잎식물이고 통꽃이다. 덩굴식물로 식물 전체에 털이 있으며 1년생이다. 덩굴손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중요한 농작물로 재배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모양으로 얕게 갈라진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며 암 · 수 한그루이다.
암꽃은 밑부분에 가시털이 달린 씨방이 기다랗게 매달려 있어 수꽃과는 쉽게 구별된다. 꽃은 5~8월에 피고 노란색이다. 암술머리는 5개로 나뉘고 짧은 대가 있다. 수꽃은 3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길쭉한 원통형이며 많은 씨가 두꺼운 육질로 된 씨방벽 안에 들어있다. 표면에 가시가 있으며 익으면 황갈색으로 된다
유사 종류로는 참외가 있는데 참외에는 씨방의 표면에 가시가 없어 가시가 있는 오이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오이는 노지오이, 하우스촉성용 오이, 터널 및 조숙재배용 오이로 재배형태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노지오이는 다시 샐러드용과 피클용으로 나뉘는데 노지오이는 더위에 잘 견디는 계통이 재배되고 있고, 피클용 오이는 많이 재배하지 않는다.
하우스오이는 외형이 다소 길고 녹색인 계통과 짧고 담록색을 나타내는 계통이 있다. 터널 및 조숙재배용 오이는 하우스오이와 구별하지 않고 재배하고 있다.
원뿌리를 먹을 수 있다. 뿌리는 둥근 모양에서 긴 것까지 다양하며 맨 끝이 무디거나 길고 뾰족한 것까지 여러 변종들이 있다. 색깔도 오렌지색·하얀색·노란색·자주색 등으로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그 근처 지역이 원산지이며 야생당근은 유럽·미국 및 다른 온대지방에 잡초로 퍼지게 되었다. 지중해 지역에서는 예수가 태어나기 전, 중국과 유럽 북서부에서는 13세기경에 심었으며 지금은 온대지방에 걸쳐 널리 자라고 있다. 20세기 들어 카로틴(carotene)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당근을 많이 찾게 되었다.
이 식물은 춥거나 온화한 기온을 좋아해 여름철에는 더운 지방에서 자라지 못한다. 깊고 기름지며 조밀하지 않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요즈음에는 식물이 제대로 자랄 수 있는 공간을 주기 위해 솎는 대신 줄을 지어 기계로 드문드문 씨를 뿌린다. 씨를 뿌린 첫해에 나오는 잎은 보통 겹잎으로 잘게 갈라지고 곧추서는 로제트를 이루며, 그 아래에 식용 당근과 원뿌리가 달려 있다.
빙점 근처의 기온에서 휴면기를 거친 뒤 가지를 친 긴 꽃자루가 나온다. 가장 긴 꽃자루와 여기에서 갈라진 작은 꽃자루 끝에는 하얀색 또는 자주색을 띠는 작은 꽃이 달려 커다란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룬다. 씨는 분열과로 작고 가시가 달렸으며 둘로 갈라지는데 각각에 씨가 1개씩 들어 있다. 재배용으로 파는 씨는 가시를 없앤 것들이다. 날 당근은 껍질이 부드럽고 매끄럽지만 속은 단단하고 파삭파삭하다. 당근의 밝은 오렌지색은 카로틴 함량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크기가 좀더 작은 종류들은 대개 연한 빛깔을 띤다.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채소 요리나 스튜와 스프에 쓴다.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심기 시작했는지 확실하지 않은데, 최근에 들어 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에는 원나라 때 서쪽에서 들어왔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호나복(胡蘿蔔)이라고 부른다. 일본에는 중국을 거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근이 일본의 기후에 알맞아 많은 품종들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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