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지 못한 말
이제 놓아야 할까요
차가워진 손을 놓아야 할까요
먼 길 떠나야 하는
당신 손을 놓아야 할까요
끝이란 걸 알면서도
보내야만 하는데도
이제는
놓아야 하겠죠
부디 당신의
인생길이 안녕하기를 바라며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나는 날
그때를
간절히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