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8
작았습니다.
처음 그대 내 마음에 차지하는 공간은요
잦았습니다.
점점 그대 내 마음을 찾아오는 순간은요
식혔습니다.
그대를 향한 마음을 식혀보려고 했습니다.
시켰습니다.
그대 내 마음이 멈추지 못하게 시키더군요.
사랑일까요
그대 향한 내 마음 사랑일까요?
살아있나요
그대 마음에도 내가 살고 있나요?
나아갈게요
그대 향해 내 마음을 한걸음 더
나아지겠죠
나를 향한 그대 마음도 점점 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간작가, 세 아이의 아빠, 투자자, 수행자입니다. 시, 소설, 수필을 씁니다. 육아, 경제, 철학, 인문학, 명상, 정신치료, 꿈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