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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펭귄 Jul 27. 2020

그래 내가 왕독수리대머리 상인가

이하 왕대머리독수리 (사진 위키피디아)/뉴스펭귄

당당한 풍채와 외모를 자랑하는 대머리독수리가 있다.

(사진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 동물원)/뉴스펭귄
(사진 위키피디아)/뉴스펭귄

왕대머리독수리(학명 Sarcoramphus papa)는 이름에 걸맞게 큰 크기와 화려한 색 깃털을 가졌다. 부릅뜬 눈과 주황색 목에 목도리처럼 자란 털이 위엄을 더한다.


남아메리카 북부와 중앙아메리카에만 서식하는 왕대머리독수리는 다른 대머리독수리와 비슷하게 동물 사체를 먹고 산다. 옛 마야 전설에 따르면 사람 간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떠맡기도 했다.

(사진 위키피디아)/뉴스펭귄

2010년 미국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 연구에 따르면 큰 날개를 가진 새들이 그렇듯 적은 날갯짓으로 몇 시간 동안 활공할 수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뉴스펭귄

부리 옆에 자란 주황색 살이 특징인데, 과학자들도 아직 무슨 용도인지 밝혀내지 못했다.

(사진 위키피디아)/뉴스펭귄

IUCN 적색목록에는 최소관심(LC)종으로 분류돼 멸종위기종은 아니다. 2016년 10월 기준, 남은 개체수가 670~6700마리로 추정되고 감소 추세를 보인다.

(사진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 동물원)/뉴스펭귄
왕대머리독수리 서식지 (사진 IUCN)/뉴스펭귄
왕대머리독수리는 IUCN 적색목록에 최소관심종으로 분류됐다 (사진 IUCN)/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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