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빛으로 가득한 사람

자신을 칭찬하는 습관이야말로 

자존감 향상의 일등 공신입니다. 

칭찬 한 마디면 고래도 춤을 춘다는데, 

나를 북돋우면 내 안의 긍정성이 

더욱 빛을 발할 거예요.

-Small Big Change365 001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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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빅체인지 001입니다. 

자신에 대한 칭찬을 하라고 합니다. 약간 쑥스럽지만 종이에 정성을 들여 한 글자씩 써 내려갑니다. 

소심하게 적어 내려 가던 칭찬은 공간이 모자라 다 적지를 못합니다. 

-나는 친절하고 다정하려고 노력해

-끝까지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이야.

-규칙적이고 일정한 사람이지

-엄격하고 다정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해

-잘 들어주는 아내가 되려고 노력해

-이웃들과 나눠먹는 것을 좋아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어

-책도 꾸준히 읽고 있지

-자연을 좋아해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해

-.....

쓰다 보니 뿌듯해집니다. 

쓰다 보니 '아~ 나 많이 편안해졌구나, 엄청 뻔뻔해졌네~'싶습니다. 예전엔 못했거든요. 작년에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가능해졌습니다. 미소가 흐릅니다. 

아직은 부끄러운 것이 훨씬 많지만, 저도 이제는 더 당당해지고 싶습니다. 자신감이 흘러넘치는 다정한 중년이 되고 싶습니다. 많이 웃고 담담해지는 우아한 사람도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좌우명처럼 외치는 그 말. '계속 노력하면 돼'를 되뇌입니다. 

저는 반짝이는 빛으로 가득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