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다별시선

무 제

photo by gilf007

by 다별

<무 제>

- 다별


어둠의 시작인지

밝음의 소멸인지

알 수 없는 하늘과 바다


신비하고 오묘한

빛깔을 닮은 그대

알 수 없는 그대의 마음


어슴프레 붉은 빛

사랑의 희망일까

고독이 만든 착각일까


모르는 게 더 나은

알면 힘들어지는

그런 마음은 회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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