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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녹차 Feb 27. 2023

편안히 자자


2023. 2. 8.


그림은 많이 못 그렸는데 

바쁘게 하루를 살다보니 벌써 잘 시간이다.


친정 일로 마음 쓰이는 일도 있고, 

우리 가정도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몸은 피곤하다. 

잇몸도 좀 들떴고 종종 코피가 난다.

화장실에 다녀올 때마다 잔뇨감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한 감사한 하루였다. 

하나님은 나와 우리 가정의 선한 목자이시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

편안히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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