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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목여행자 박동식 Feb 16. 2018

013.2018/01/26/금

~2018/01/28/일




2018/01/26/금

좋은 사람과 마시는 술 한 잔.

보약이 아닐까?


*근데 왜 이케 술 마시는 이야기가 많은 게냐?-.-

누가 보면 술꾼일 줄 알겠다.


*홍대에서 모둠전에 장수 막걸리






2018/01/27/토~01/28/일

1박 2일 백패킹.

나+산들섬+배나무+홍이사+펭귄.

겨울 백패킹의 성지 운탄고도.

몇 년 전에 사둔 눈썰매를 두고 가장 큰 것으로 새로 구입.

만항재에 주차하고 출발.

배낭은 한 번도 메지 않았다.

내리막은 눈썰매를 탔고

평지와 오르막은 끌고 갔다.

한 마디로 미친 듯 재미있었던 백패킹이었다.

사이트 구축 후 먹었던 음식들도 엄청났다.

파스타+팝콘+군밤+김치찌개+된장찌개+쭈꾸미+순두부+바게트+곶감+스테이크 등등등.

이튿날 종착지는 하이원리조트.

차 찾으러 간 배나무님을 기다리며 눈썰매 즐기기.

아예 배낭 풀고 눈썰매만 오지게 탔다.

아! 영상을 보여줄 수 없는 일기가 아쉬울 뿐...



*지하철 계단 앞에서 거울 보며 셀카


*근데, 사람은 언제 제대로 그릴 거냐?ㅠㅠ

얼굴이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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