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8/일
2018/01/26/금
좋은 사람과 마시는 술 한 잔.
보약이 아닐까?
*근데 왜 이케 술 마시는 이야기가 많은 게냐?-.-
누가 보면 술꾼일 줄 알겠다.
*홍대에서 모둠전에 장수 막걸리
2018/01/27/토~01/28/일
1박 2일 백패킹.
나+산들섬+배나무+홍이사+펭귄.
겨울 백패킹의 성지 운탄고도.
몇 년 전에 사둔 눈썰매를 두고 가장 큰 것으로 새로 구입.
만항재에 주차하고 출발.
배낭은 한 번도 메지 않았다.
내리막은 눈썰매를 탔고
평지와 오르막은 끌고 갔다.
한 마디로 미친 듯 재미있었던 백패킹이었다.
사이트 구축 후 먹었던 음식들도 엄청났다.
파스타+팝콘+군밤+김치찌개+된장찌개+쭈꾸미+순두부+바게트+곶감+스테이크 등등등.
이튿날 종착지는 하이원리조트.
차 찾으러 간 배나무님을 기다리며 눈썰매 즐기기.
아예 배낭 풀고 눈썰매만 오지게 탔다.
아! 영상을 보여줄 수 없는 일기가 아쉬울 뿐...
*지하철 계단 앞에서 거울 보며 셀카
*근데, 사람은 언제 제대로 그릴 거냐?ㅠㅠ
얼굴이 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