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면서 단순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북유럽 사람들.
처음 이곳에 왔던 시간을 되돌이켜보며 이 글을 쓴다.
이른오후 호숫가를 천천히 산책하다 바라보는 풍경, 그 사이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걷고 걸어 다다른 공원에 누워 가벼운 책을 읽다 스스르 잠이드는 순간.
그 풍경 속 함께 서 있는 당신을 상상하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반복되는 일상 속 마음이 조급해지는 순간에 이 책장을 넘기는 이 시간이 하나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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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NORDIC DI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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