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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르딕 다이어리 Dec 24. 2022

북유럽식 겨울 포리지 Risalamande


쌀로 만드는 북유럽식 밀크포리지, Risalamande



추운 겨울이되면 생각나는 두가지, 따뜻한 글뤼그와 쌀로 만드는 덴마크식 포리지 리살라망. 포리지를 만들땐 grød ris 라는 종류의 쌀을 사용한다. 죽 용 쌀이라는 뜻으로 한국식 밥을 만들기에도 가장 비슷한 종류의 쌀이다. 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만들어 먹는데, 쌀 포리지에 체리잼을 올리는 것이 가장 전통적인 방식이다. 풍부한 우유향의 포리지와 달콤한 체리콤포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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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드 리스, 쌀 300 g

우유 2l

생크림 500ml

흰설탕 30g

바닐라빈 1/2개

소금 1/2t


데쳐서 껍질을 벗긴 아몬드 150g


/ 체리소스 

씨를 제거한 체리 200g

물 150ml

설탕 150g

옥수수전분 5g



1.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쌀과 우유를 붓고 잘 저어가며 끓이기 시작한다.

2. 바닐라빈의 꼬투리를 갈라 칼로 씨를 긁어낸다. 바닐라 빈 껍질과 씨를 냄비에 넣어 함께 끓여준다. 

+ 낮은 오도의 열에서 요리하고, 우유가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자주 저어준다. 이때부터 30-40분 정도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준다.

3. 바닐라빈 껍질을 제거한 뒤 포리지에 소금으로 간을하고 설탕을 넣은뒤 잘 섞어준다. 

4. 생크림은 다른 볼에 차갑게 휘핑하여 걸쭉한 농도로 만들어준다. 

5. 식혀둔 포리지에 크림을 넣어 잘 섞은 뒤 그릇에 담아준다.

6. 체리소스를 올린 뒤 아몬드를 잘게부숴 포리지 위에 올려완성한다. 



/ 체리소스

1. 냄비에 물, 설탕, 체리를 넣고 중약불로 끓여준다. 중간중간 불순물을 제거해준다. 

2. 옥수수 전분을 약간의 물과 섞은 뒤 냄비에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어준다. 

3. 농도가 나면 불에서 내린 뒤 실온에서 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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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NORDIC DIARY '

https://www.youtube.com/Nordic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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