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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해석

by 루파고

내 속을 챙긴 사람은 나를 이해하고

남의 속을 챙긴 사람은 사람을 얻는다.

내 속도 모르는 사람이 남의 속을 어찌 챙길까?

남은 내 속을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하고 챙기는 마음이 고마운 거다.

그러므로 서로가 남는 것이고

그것이 좋은 인간관계이다.

남녀 간엔 그걸 사랑이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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