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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by 루파고

부탁하는 사람


부탁받은 사람


부탁하고픈 사람


부탁...


일방적인 거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난 부탁을 해야 하는 사람인가, 부탁을 받는 사람인가...


부탁은 상대가 있을 때 성립하는 건데 왜 난 부탁할 상대가 없는 걸까?


부탁이란 게 존재하지 않을 수 있는 인생이란 없을 거다.


그럼, 지금의 난?


내가 닫은 걸까?


부탁하는 사람의 입장과 부탁받은 사람의 입장이 다르다.




돌려서 부탁해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ㅋㅋ

김무송 씨의 노래가 기억나는 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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