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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현준 Oct 23. 2021

감정을 다스리는 자가 일류다

인간에게 감정이란 무엇일까? 

그 사람의 인성에 색깔 같은 것일까 

아니면 그냥 흘러가는 대로 표출할 수밖에 없는 본성 그 자체일까? 

그렇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다 맞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적이고 그 감정이라는 것을 통해 각각의 상황에서 

기쁨과 행복, 분노와 외로움, 그리움 등을 느낀다. 

하지만 이 감정은 본인 스스로에게도 아니면 타인에게도 양날의 검과 같다. 

이 감정을 잘 사용만 한다면 삶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고 윤활제와 같은 유익한 촉매제가 될 수가 있다. 


우리는 누구나 남들과 같이 비슷하고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그 안에서 또 끊임없이 비교하며 일류가 되고 싶어 한다. 

본인이 조용하게 살고자 홀로 산속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우리 모두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맞닥뜨리면서 지낸다. 

하지만 그 모든 관계 속에서 우리의 감정은 어떠한가? 

요즈음에는 분명 웃음이 터져 나올만한 기쁘고 행복한 일보다는 

욕설과 짜증이 뒤섞여 나오는 불만족스러운 표현들이 더 많다. 

바로 그 점이 우리를 결국 깊은 수렁에 빠지게 만든다. 


사람이 행복한 일만 있을 수 없다. 

인간의 희로애락이란 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예나 지금이나 존재한다.

하지만 결국 어떠한 상황들 속에서 중도, 평온함,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Mbti나 disc와 같이 각종 인간의 고유 성향에 대해 조사하는 테스트들이 많다. 

그런 테스트들의 결과 유형을 보면 사람들은 정말 가지각색이다. 

예민하고 감정적인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에 반대로 굉장히 차분하고 이성적인 사람들도 있다. 

물론 사람은 다 다르고 그 성향의 따른 고유의 장단점이 있기에 우리는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그 감정이란 키워드이다. 

이성적인 사람들은 말 그대로 감정을 좀 더 잘 컨트롤한다는 것이지 

결코 감정 표현에 인색하거나 메마른 사람이 아니다. 

감정적인 사람은 그에 반해 표현이 많이 풍부한 사람이다. 

매사에 주어지거나 하는 일들에 아주 적극적으로 의사를 드러내며 울그락 푸르락 할 일이 많다. 

그로 인해 주변의 사람들이 솔직하고 화통한 감정표현에 재밌게 생각함과 동시에 

조금은 관계 지속성에 대해 어려움과 불편함을 느낀다. 

바로 이 점이 이 장에 포인트다. 

인간은 사회성을 지닌 인격체이기에 모든 관계를 함에 있어 어려움 또한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지만 

감정의 기복을 잘 다스려 서로가 최대한 편안한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말이 쉽지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싶은 생각이 들지 않나. 

그러하다. 그렇기에 이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결국 일류라는 것이다. 

일류가 되고 싶지 않더라도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좋은 감정을 표출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많으면 많을수록 윤택한 삶이 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감정은 부정적인 감정을 말한다. 

불평, 불만, 짜증, 분노, 시기, 질투, 분쟁하려는 이러한 감정들은 사람을 결과적으로 

아주 소모적이고 피곤하게 만든다. 

순리가 아닌 것이다. 감정 만을 내세운 사람은 솔직함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으나 

본인에게 똑같이 적용될뿐더러 같은 무기를 가진 사람과 만날 때면 동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지만 

더 쉽게 적대감을 느낄 수 있다. 

모든 관계가 배려를 기반으로 한다지만 먼저 감정이 뒤엉켜버리면 배려는 수반될 수 없다. 

이처럼 우리는 좀 더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을 해나가야 한다. 

물론 하루아침에 평정심을 잘 유지하는 성인이 되기란 힘들지만 

이 감정에 칼을 잘 다스리면 진정한 강점이 된다. 

이때 이 감정이 강점이 되는 것을 극대화시키는 '이 것(KEY)' 이 또 다시 등장하게 된다. 

도대체 저 것이 무엇을 말하는 건가 뒤에서 좀 더 다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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