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준이 없으면 사람은 각자 판단한다.
돌려 표현하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거나 말을 한다
"저 사람은 왜 저래?"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과정 중에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늘 발생한다.
누구나 내 기준에서 사람을 바라보고 상황을 바라본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OO는 왜 맨날 저렇게 말을 하지?"
"ㅁㅁ는 왜 일은 안 하고 잡담만 하지?"
"회식이 그렇게 싫은가? 왜 참석을 안 하는 거야?"
"저녁을 먹는데 미리 약속을 잡자고? 왜 그래야 하지? 그냥 가면 안 되나?"
"회의에 들어왔는데 왜 회의는 안 하고 잡담만 하는 거야? 나 왜 불렀지"
"왜 맨날 바꾸자고 하는 거야. 하던 대로 하면 안 되나?"
누구나 ‘나’와 같을 것이라는 기준으로 사람을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 늘어난다.
이해가 안 되니 저 사람이 불편하고, 싫어지고, 미워지고
반대로 이해가 되면 함께하고 싶어지고, 좋아하고, 인정한다.
나와 비슷한 성향의 상사를 잘 만나면 인정받고 일이 재미있는데,
나와 상극인 상사를 만난다면 일이 싫어진다.
후배도 마찬가지다. 내 생각을 읽고 먼저해나 가는 후배를 보면 그렇게 기특한데
생각과 반대로 예측을 벗어나면 불안해서 회사가 싫어진다.
상대가 틀린 것일까? 아니면 내가 잘못된 것일까?
나의 기준과 상대의 기준을 혹시 알게 된다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