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내렸던 빗물에 언덕길
파랗던 잔디밭 연못이 되었네
물방울 그위로 후드득 내리면
잔잔한 물결들 말없이 퍼지고
외롭게 떠있는 바알간 단풍잎
금붕어 한마리 연못에 들은듯
노오란 국화꽃 가을을 알리고
구르는 낙엽들 바람을 알리네
오스만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