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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락Oazzang철유 Dec 08. 2022

부동산은 빅데이터 적극 활용!


지난 주말 #밸류맵 과 #알스퀘어 주최의 #빅데이터쇼 에 다녀왔다.

고금리에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에

작은 해결책이라도 있을까? 하는 마음에...


다녀온 결과는

부동산 경기 회복의 희망을 보았다는 것.


올해 초 부동산 전문가 10명에게

향 후 부동산 경기에 대해 물어봤는데

9명은 계속 호황일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당연했다.

올 초만 해도 몇 년 동안의 호황이 이어졌고

아무도 미국 연준이 금리를 그렇게 급격하게

올릴지 몰랐으니.

다만 1명이 불황을 예상했다고 한다.

밸류맵의 데이터 팀장.


강연 때 데이터 장은 그랬다.

본인은 데이터만 믿는다고.

데이터를 보면 미래 예측에 두렵지 않다고.


지난주 세미나에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이다.


경제는 예측하기 힘들다.

우크라가 러시아와 전쟁을 언제 끝낼지.

미연준이 금리를 어떻게 조정할지.

중국이 제로 코로나를 언제 끝낼지.

만약 오늘 바이든이나 푸틴이

갑자기 죽는다면.

결과를 예측할 경우의 수가

100000000000000개에다

그 수에 또 1000000000000개를

계속 곱해야 하니.


그러니 경기 예측은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든 뭐든

정확하게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빅데이터는 보여준다.

인간이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밸류맵 데이터 팀장이

의미 있는 그래프를 보여줬다.


거래가 줄면 당연히 매가가 하락한다.

지금 아파트가 그렇고

전국의 주택이 그렇다.

하지만 서울의 주택만

한정해서 보면 그렇지 않다.

서울의 주택은 거래량이 줄어도

매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무슨 얘기냐면 서울의 주택은

이미 주택으로서의 기능은 상실되었고

그 주택의 땅을 근린으로 개발하고 싶은

매수자들이 끊임없이 나타남으로

매가는 계속 오르는 것이다.


그동안 내가 유튜브로

계속 얘기해왔던 거다.


전통적인 부촌이었던

평창동, 연희동, 성북동과

요즘 근린으로 한참 개발 중인

성수동과 연남동, 서교동의

평단가 비교 그래프도 흥미로웠다.


전통적인 부촌 주택지는

상업지로  개발하기 힘든 지역이 되어

거래도 없고 가격도 오르지 않으며

성수동이나 연남동은 전철이나 공원화로

급격하게 평단가가 상승하고 있다.


또 하나.

주택이나 아파트는

매매량이나 정책에 의해

가격이 낮아질 때도 있지만

근린은 인류가 생긴 유사 이래

한 번도 낮아지지 않았다.

물론 IMF나 리몬 사태 때

일시적 하락이 있었으나

곧 사태 이전보다 더 상승한다.

인간의 무한한 이기심 때문이다.



정부는 계속 주택 부동산을

정책으로 조정한다.

특히 문재인 정권은

다주택자 억제 정책을 한다고

너무 흔들어놔서

오히려 가격 폭등만 만들었다.

하지만 어떤 정권도 근린은 건들지 않았다.

오히려 근린은 개발이 되도록 권장해 왔다.

당연하다.

근린이 개발될수록 세수가 커지니.


자. 모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근린상가 빌딩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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