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ue Park Aug 14. 2023

6일

쉬세요

월요일은 쉬는 날.

나는 쉬는 걸 좋아한다.

쉼, 쉼표, 쉰다, 쉬어 쉬세요. 단어와 어감도 좋다.

엄마는 꼭 말끝에 쉬어라 말을 습관적으로 썼다. 엄마에게 고맙다.

잘 쉬어서 뒤처지는 것 같아도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전 05화 5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