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는 ‘사랑’입니다.
감정 중에서도 가장 추상적이고, 개개인마다 해석하는 방식과 받아들이는 점이 달라서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감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랑은 확실히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때로는 사람의 행동을 보고 ’ 쟤는 사랑을 하고 있구나 ‘, 하고 생각이 들 때도, ’ 사랑해 ‘라는 말로 마음을 전할 때에도 행동이나 말로 전달을 하는 것이지, 다른 감정들처럼 표정만 보고도 행복하구나, 화가 났구나, 하는 것처럼 알아채기에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사랑은 가장 중요한 감정으로 평가받고는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존재하고, 그런 상황들로 하여금 작가들은 사랑을 문학이나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 속에서 그려내고는 합니다.
사랑이 가지는 의미는 그 어느 감정들보다 깊고 다양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친구들이나 어른들을 만났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혹시 ‘사랑’에 관련되어 있지는 않나요? 연애는 하냐, 결혼은 언제 할 거냐 등등… 이만큼 흥미로운 주제도, 때로는 듣기조차 싫은 주제로 느껴지는 것들로만 생각해 보아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긍정과 부정, 그 이중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감정들은 좋은 감정, 부정적인 감정으로 확 나뉘는 데에 반해 사랑은 그 둘을 공존하게 합니다. 아마 사랑이라는 감정은 인류가 아니더라도, 아무리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AI가 세상을 지배하더라도 해석하기 어려운 난제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려고 하면 할수록 사랑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