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사람들이 열과 성을 다해 삶을 살아내는 이유이자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추구하는 목표.
‘철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리스토텔레스 마저도
‘삶의 의미이자 목적, 인간 존재의 총체적 목표‘
라고 말했을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장 추상적인 단어.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대학을 졸업해서 좋은 직장을 가고,
좋은 직장에 가서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오며
어느새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목표가 된 것.
그렇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하였나,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저것들 이외에 수많은 것들까지
모두 잘 해내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
반대로 다른 것들을 잘 해내도 저것들을 잘 해내지
못한다면 행복하지 않다고 여겨
스스로를 탓하기도 한다.
인간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이긴 해도,
어쩌면 우리는 각자 다른 길을 통해 행복이란 목표로
걸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을 다닐 수도,
사랑하는 사람과 부족함 없는 사랑을 나눌 수도,
본인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그 직업을 사랑할 수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도,
이외에 수많은 길이 있고, 수많은 굴곡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결국 주어진 하루를 잘 살아내는 것이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일이 아닐까-
잠자리에 누워 생각해 본다.
내 삶의 행복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