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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hichloe Dec 19. 2023

 오늘은 요가를 쉬어갑니다


오늘은 요가를 쉬어갑니다-

요가원은 평일 주3 회 가고 그외의 날들은 집에서 시퀀스를 짜서 하지만 (때로는 스트레칭만 하기도하지만) 오늘은 몸의 요가를 쉬어가려합니다- 대신 생각의 요가를 할거에요.

극I에 집순이라 저녁약속이 있는 다음 날은 집에서 푹 쉬어줘야하거든요. 아침부터 그리워지는, 겨울이불로 바꾼 침대 속. 오늘도 저녁에 일정이 있긴하지만 줌 이라 부담 없고, 디스커션 마무리하면 바로 침대다이브 해야겠어요. 오늘은 이불 속에서 마음과 영감, 레퍼런스의 수련으로 요가를 대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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