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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지홍 작가 Aug 13. 2017

나를 힐링시켜 주는 것들

힐링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힐링이란 나에게 무엇인가?




나에게 결혼 이후 직장생활과 1인 기업을 하면서 순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공은 화학공학을 전공했지만, 첫번째 직장에서 화장품 원료 수입 및 국내 기술

영업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중소기업이다 보니 무역업무에 관해서 혼자 처리를 하고, 결재만

사장님께 확인만 하면 수입을 했습니다. 무역에 대한 기초가 없었던지라 지금

그 당시를 생각하면 부끄럽습니다. 영어 및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실력이 무역에

대한 부분을 공부하지 않고 접근했던 지라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무역대금은 무조건 T/T 정도만 알고 L/C (신용장) 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 당시부터 저에게 힐링은 헬스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보통의 키에 약간 마른 몸매

여서 덩치가 있거나 근육이 있는 몸매를 항상 희망했습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 그 당시에는 무거운 (어쩌면 남들에 비하면 가벼운) 기구를

들때 순간적으로 이 힘든 것을 극복해야 한다. 이번에는 10개를 넘겨야 한다.

하는 생각이 머리에 있기 때문에 고민이나 다른 잡념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저에게는 힐링의 한가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람마다 자기만의 힐링방법 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은 많지만, 저에게는 헬스라는 운동이 그러한 영향을 줍니다.


몸을 다쳐서 약 2년 정도 헬스를 못하다가 올해 6월 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하는 면은 있지만, 내 자신이 헬스장에서는 누구의 시선도

없이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을 하고 땀을 흘립니다.


저는 오늘도 잡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운동을 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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