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바타 다카시, 교양교육, 전문교육, 대학
일본에서 지의 거장으로 불렸던 다치바나 다카시가 한 말이다. 흔히 교양의 안티 테제라고 하면 무교양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겠지만, 그는 편협한 정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양은 다양한 가치관을 발견하는 것"이라면서 "그 최대의 효용성은 편협한 정신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양이 없는 편협한 법대생이 지금 저지르고 있는 일을 돌아보면, 교양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