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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슬슬킴 May 02. 2021

사는 게 아련하다.

_ 내 이미지가 아련하고 싶다만...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산다는 말과 아련하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게 보이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왜 이토록 삶은 가냘프고 약할까. 아니 삶이 아니라 내가 가냘프고 약하다. 외모가 아련했으면 좋겠지만 정반대구나.


아련한  속에서 누구를 미워한다는 것은  가여운 행동이다. 그러지 말고  사랑하자.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자.



오늘 심학산에서 지어본. 시...아니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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