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의 말을 듣기 위해
나는 더 빈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려면
나는 더 고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함께할 수 있으려면
서로를 껴안을 수 있으려면
너는 더 나는 더욱
마음 속 석회들을 긁어내야 한다
속이 비어 있어
바다의 소리를 품는 소라처럼
너는 그리고 나는
모든 것을
토해내야 한다.
아직 학생입니다. 제가 쓸 수 있는 글을 열심히 쓸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