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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에세이 사이
순도 100%의 기쁨
by
배지영
Dec 17. 2020
방금 전에 우체국 택배를 받았다.
보낸 곳은 창비, 뜯어보니까 <내 꿈은 조퇴>와 출판사 안내문. 뭐지?
올해 6월 19일에 초판 3,000부를 찍은 <내 꿈은 조퇴>는 다섯 달 만인 11월 27일에 중쇄를 찍었단다. 그래서 창비에서는 2쇄 증정본을 보내준 거다.
<내 꿈은 조퇴>는 처음 쓴 동화다. 힘든 일이 있었고, 일하려고 노트북 모니터를 켜면 왈칵 눈물이 쏟아지던 때였다. 나라도 재밌자고 한 번 써본 거였다. 두 계절이 지난 다음에 창비에 투고했다. 정말이지 하늘에 운이 닿아서 책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글 쓰는 것이 너무도 힘들 때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쓴 책을 읽습니다. 그러면서 글쓰기가 항상 힘들었으며 종종 거의 불가능했었다는 것을 기억해 내곤 합니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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