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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에세이 사이
자가격리해제+백수+벚꽃
by
배지영
Apr 19. 2022
자가격리도 처음, 백수도 처음, 그리고 올봄도 처음.
미친 게 분명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결심을 했다.
‘꽃 피고 질 때까지만 날마다 공원에 가자.’
보름 동안 자매님과 1만보씩 걸으면서 태어나 처음 봄을 맞는 사람처럼 감탄했다.
꽃 지고 나니까 텐션은 증발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직 겹벚꽃이 남아있어요. 걸어갈 용기가 안 나서 리츠플라자호텔까지 차 타고 갔다. 목적에만 충실했다. 호수에 윤슬이 반짝여도 눈길 안 주고 겹벚꽃만 감상했다.
하루 목표 걸음 5,555보 채울까 말까 하는 생활인으로 돌아왔다.
#은파호수공원
#겹벚꽃
#군산여행을준비한다면
#대한민국도슨트군산
#군산시민들도
#대한민국도슨트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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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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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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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 보름달이 뜨면
저자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소년의 레시피』『범인은 바로 책이야』『나는 진정한 열 살』『내 꿈은 조퇴』『환상의 동네서점』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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