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몇 살에 사줘야 할까요?

낚시성 질문입니다. 저는 몰라요. 최대한 늦게 사주는 게 좋겠죠. 그치만 어린이들은 천재. 호시탐탐 엄마 아빠의 스마트폰을 노리고요.

큰애는 고등학교 1학년 가을에, 짝은애는 초등학교 4학년 가을에 스마트폰 사줬습니다. 헉! 가을은 부모의 마음이 약해지는 계절일까요. 그때를 넘기면 또 1년 정도는 잘 버틸 수 있을랑가요.ㅋㅋㅋㅋㅋ

<범인은 바로 책이야>는 스마트폰과 책에 대한 이야기예요.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엄마가 나오고요, 그런 엄마를 구하려고 애쓰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가 나옵니다. 저는 쓰다가 쓰러졌어요. 웃겨가지고요.

내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연속으로 밤 운전 해야 합니다.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을 누워서 보내야겠지요. 그래서 미리

'책바라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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