묙작가의 온수다방: 따듯한 수다가 있는 공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나는 이것저것 만든다.
먹고 행복해할 모습을 상상하며
소소하고 사소한 일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하게 된다면
그 일은 아주 큰일이 된다.
의미 있는 일이 된다.
내가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상대 또한 나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버리면
하는 모든 일들에
의미가 생겨지고
행복이 새겨진다.
그래서 이런 걸
사랑이라고 하는 것 같다.
다른 말 전문 용어로는
콩깍지가 씌었다 ㅎㅎ
라고. 하는 것 같다~^^
묙작가의 온수다:
오늘 이 글을 읽는 싱글분들에게
콩깍지를 씌게 하는
대상이 나타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