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밤의 낭만을 즐기며 자유롭게 작업을 하던 묙작가 다시~시작!
:원하면 언제든 어느 때든지
자유롭게 시간을 쓰며
새벽 작업 , 밤샘 작업을 즐기던
혼자 살던 묙작가!
한 동안 내 시간을 못가졌는데
여유가 생겨서~
조용해진 이 고요함을 즐긴다.
아이고 좋아라........
아이고....^^ 히히
(비도 오고...
마음도 그렇고 해서.....^^)
신나게 밤의 고요한 자유를 만끽 중이다.
밀린 디자인 일들과
개인적인 일...
그리고 글을 쓰고 있다.
행복하다.
침대 위에 상을 펴고
스탠드를 켜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ㅎ
때를 잊은 모기들의 공격을 피하려
침대 주변을 모기장으로 쳐~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니~
(모기로 부터의 자유,
몽환적인 분위기 ㅎㅎ)
좋구나 좋아...
침대 위에 필통을 쏟아부어
자유롭게 이 펜 저 펜으로
아이디어를 쓰고
글을 정리하고
일정을 짜고
어느새 침대는 내 소도구 들고
가득 매워져 있다.
피곤함 잠깐씩
침대에 누웠다가
일어나고ㅎ
천국이 따로 없구나.
이게 뭐라고 이리 좋은지 ㅎ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흐린 날씨에
비까지 와주시니
내 감성이 울부짖는구나.
표현하라~ 묙작가.
예술이 혼을 가지고 ㅎ
움직여라!~ 묙작가
ㅎㅎㅎ
늘 멀쩡한 책상 두고
침대에 상을 펴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던 나~
빗소리 들리는 조용한 밤
오랜만에 그러고 있으니
너무 좋다.
밀린 디자인 작업들 다 마쳐주리라 ㅎㅎㅎ
(11월 8일 0시~ 새벽 3시 사이
묙작가의 상태 ㅎ)
.............
그리고 아침
어제 쓴 글과 그림을 정리하면서
내 모습에 미소를 짓는다.
묙작가의 짧은 생각: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자.
그럼~
인생이 즐거워진다.
(그리고 그 사소해 보이는 것도
사라지면 엄청 크게 느껴지고
그리워지는 법이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