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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묙작가 Oct 01. 2017

귀여운 빗방울

할일은 많은데 ...ㅎ

-하염없이 빗방울만 보고 있네-


할일들이 많은데

난 창밖만보고 있다.

귀여운 빗방울이

춤을 추듯 내리고 있어

자꾸 눈이 그리로 간다.


책도 읽어야 하는데

난 창밖만 보고 있다.

ㅎㅎ

오늘은 10월의 첫날이라

다이어리에

10월의 소망도 적어야하는데

난 가만히

창밖만 보고 있다.

자자~!!!

묙작가 정신 차리고

눈에 힘주고

책상을 직시해보자고~

이 일들은

내가 해야하는

내 일들이니~

자자~!!!

펜을 들어보자구~!!

아자아자~!!!

아참~

인사드려요~!!

다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해피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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