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달려온 나에게 주는 다독임
카페에 앉아
내가 살아 온 시간들을
되돌아본다.
내가 잘한 것, 실수한 것
그리고 수고한 것
애쓴 것...
많은 것들을
떠 올리고 정리하고~
내 나름 객관적으로
나를 보려 애쓴다.
나는
높은 기준으로
자기만족이
잘 되는 사람이
아니었다.
나 스스로 재판관이 되어
나를 혼내고
자신의 모습을 보며
괴로워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 온 사람이다.
위에 시간들이
도움이 되고
나를 발전하게 했지만
너무나 높은 기준으로
이미 정말~잘하고
있는 나를
위로해주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 나는
나의 어깨를 다독이며
진짜 수고했다. 박미옥~
정말 수고했어.
너나깐 이 정도로 한거야.
넌 이미 충분히 잘했어.
나를 토닥토닥
위로해준다.
나의 수 많은 기억 속에서
들어가 그 사건 속 나에게
위로한다.
수고했어.
그땐 그게 최선이었지?!
넌 정말 수고했다~!!
다독인다.
내가 나를 인정해주고
받아주니~
평안함과 잠이 몰려온다.
수고한 나를 안아주며
위로한다.
ㅡㅡㅡㅡㅡㅡ
묙작가의 짧은 생각:
나 자신을
내가 인정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인정하리오~!!
이 글을 읽는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어깨를 토닥토닥하며
수고했어~ ㅇ ㅇ ㅇ!!
한번 하고 새해 살아가보실래요?!
힘든 세상
하루하루 행복한 추억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오늘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