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묙작가 Mar 05. 2020

나만의 캔버스 가방 만들기

묘기 이모의 남다른 클래스_소품

묘기 이모의 

남다른 클래스_소품


제 누군가에게 (젊은 친구들)

누나, 언니로 불리기엔

제대로 성숙해진

42세 묙작가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되고 보니 

그냥 보내기 아까운

젊은 묙작가를 잘 담아두고 싶어 졌다.

젊음의 기운이 아직은 조금 남아있는 이때

스스로

센스 남발하는 묘기 이모로 

불리기를 선택하고

묘기 이모의 남다른 클래스를 

담아보기로 했다.



2020 스스로 하는 프로젝트
묘기 이모의 남다른 클래스


묘기 이모의 남다른 의상 세계:

어떤 색도 겁내지 않는 남다른 클래스를

보일 예정이다.ㅋ
지인들을 놀라게 하는 의상 세계를 

더 늙기 전에 이쁘게 담아보려 한다.


독거 중년 묘기 이모의 남다른 혼밥 세계:

창의적인 한 끼들이 펼쳐질 예정이다.ㅋ


따스함이 넘치는 그림 수다 온수다:
이전과 같이 따듯한 삶 속 수다들이

올라 올 예정이다.


코로나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넘쳐나는 요즘

주어진 시간을 윤택하게 보내기 위해

바느질함을 꺼내 오만가지 옷들을 자르고 꿔매며ㅋ

창조적인 것들을 만들어내고 있다.ㅋ

눈은 침침하지만ㅋ

노안이 오기 전에

더 잘 사용하며

남다른 묘기 이모의

세계를 펼쳐보리라^^

묙작가의 온수다 맺음말:
다들 코로나로 많이 답답하시죠?
저는 대구가 고향이라

가족들이 다 대구지역에 있어서 

더 걱정되는 상황이지만...

고진감래란 말이 있듯이

힘든 일이 지남 좋은 일이 올 것을 믿기에 

오늘도

파이팅해요~우리!


   

작가의 이전글 19년 11월 8일, 오랜만에 물감을 만지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