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기 이모의 남다른 클래스_소품
이제 누군가에게 (젊은 친구들)
누나, 언니로 불리기엔
제대로 성숙해진
42세 묙작가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되고 보니
그냥 보내기 아까운
젊은 묙작가를 잘 담아두고 싶어 졌다.
젊음의 기운이 아직은 조금 남아있는 이때
스스로
센스 남발하는 묘기 이모로
불리기를 선택하고
묘기 이모의 남다른 클래스를
담아보기로 했다.
묘기 이모의 남다른 의상 세계:
어떤 색도 겁내지 않는 남다른 클래스를
보일 예정이다.ㅋ
지인들을 놀라게 하는 의상 세계를
더 늙기 전에 이쁘게 담아보려 한다.
독거 중년 묘기 이모의 남다른 혼밥 세계:
창의적인 한 끼들이 펼쳐질 예정이다.ㅋ
따스함이 넘치는 그림 수다 온수다:
이전과 같이 따듯한 삶 속 수다들이
올라 올 예정이다.
코로나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넘쳐나는 요즘
주어진 시간을 윤택하게 보내기 위해
바느질함을 꺼내 오만가지 옷들을 자르고 꿔매며ㅋ
창조적인 것들을 만들어내고 있다.ㅋ
눈은 침침하지만ㅋ
노안이 오기 전에
더 잘 사용하며
남다른 묘기 이모의
세계를 펼쳐보리라^^
묙작가의 온수다 맺음말:
다들 코로나로 많이 답답하시죠?
저는 대구가 고향이라
가족들이 다 대구지역에 있어서
더 걱정되는 상황이지만...
고진감래란 말이 있듯이
힘든 일이 지남 좋은 일이 올 것을 믿기에
오늘도
파이팅해요~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