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철로의 열정과
바이올린의 비브라토에
주눅 들어
자기 색을 못 내는
여린 가슴으로
바이올린의
펄럭임에 초록을
동경하고,
첼로에 기울어
주황이 되기도 하는
비올라는
열정의 빨강과
이상의 파랑 사이
감성을 담고 있는
따뜻한 노랑 가슴
무상무념 세월아네월아 '칠렐레팔렐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