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회사는 안 가요, 하는 지원자 참 많아요.
"잡플래닛, 크레딧 잡 등의 리뷰가 너무 안좋아서..
좀 그렇네요.
지원취소 할게요"
"아.. 헤드헌터님 보고 지원하려고 했던 건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요.
면접을 왜 그렇게 보나요??
그냥 면접 포기할께요.
역시..잡플래닛 리뷰가 맞는 거 같아요"
"팀장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아니, 4점 이상인 기업이 있어요 정말?"
"네 , 있어요."
"아, 그 회사 알짜기업이라더라고요"
기업의 채용을 진행하는 서치펌의 헤드헌터가 성실한 자세로 고객사인 기업에 대해서 꾸준히 정보를 수집, 분석했다면 헤드헌터가 해당 기업에 대한 채용 시장에서의 평판을 잘 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헤드헌터가 진정으로 고객사인 기업을 위한다면 채용 시장에서 공유되고 있는 기업에 대한 평판을 알려주고 기업에 직언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