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말들
차가운 게 낫다.
차가운 것도 뜨거운 것처럼
손댈 수도 없는 건 매 한 가지.
뜨거우면 식기를 기다리고
차가우면 덥힐 수 있어.
서로가 서로에게 차갑게 살자. 그래서
서로를 덥히자.
지금부터 차갑다 느껴지는 ...그런 사람, 좋아하기!
<카피, 기억과 기록> 출간작가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비평 당선 / 200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 / 취미-취향을 글쓰기로 이어주는 글쓰기 코치와 전기작가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