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Coltrane / Giant Steps
John Coltrane
Giant Steps
블로윙과 타건의 차이는 있지만 존 콜트레인의 이 첫곡이나
리히터(Sviatoslav Richter)의 멘델스존의 <무언가>에 대한 감탄사는
거의 비슷하다. - 어떻게 이렇게 불어버리나!
(물론 리히터는 피아니스트니까 불지는 않는다.)
또 이 첫곡은 제목만큼이나 음악사적으로 재즈사적으로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고 하는데 지금도 들어보면, 그냥 끝내준다.
음악적으로 변화무쌍한 화성과 앙상블의 정교함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 밥(Bob)의 우연하지 않은 아름다움은 훗날의 '프리재즈'를 넘어선다.
Sheets Of Sounds
- 대략 콜트레인이 불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시그너처라고 해야겠지?
Coltrane Changes
- 특히 이 첫곡에 해당된다. 하나의 옥타브를 같은 간격으로 된
세 개의 키(Key)로 나눠 장 3도 단위로 키를 옮겨 다니며 코드를 진행하는 기법이다.
B major G major Eb major, 이 세 개의 키를 장 3도 단위로 전조 해가면서 연주한다.
어떤 부분인지는 설명을 보면서 들어도 잘 모르겠다.
콜트레인이 어떻게 콜트레인이 되었는지 너무도 궁금해서 이리저리 찾아보았다.
학습과 훈련이었다. 이 냥반은 약은 물론 술까지 끊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