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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멀

by 현진현




광고에서 봤습니다. '슈퍼노멀'

아반떼 광고였나요?


광고에서 봐서 싫은 워딩이라고 말해두고 싶고, 또

저런 식의 조어가 '없이 사는 사람들'을 조롱한다고도 느꼈죠.




꿈은 역시 두 가지 - 가질 수 있는 꿈과 가질 수 없는 꿈.

호들갑 떨며 K-Food, K-Culture, K-Sky 하지 않아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하늘처럼

운이 좋으면 이룰 수 있게 되는 '작은 꿈'


'가난한 자의 하늘'이라고,

위로 같지 않은 위로를 하지 마세요.

오늘따라 '슈퍼노멀'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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