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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다

by 현진현
35mm fomapan100 / yashica electro 35 gs



쓰기 싫다. 듣고 싶다...라는 기분... 을 요즘..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이 알려주는 것이,

맑은 날

구름은 흰색


그러다가

하늘은 하늘색에서 절정을 이룬다는 것.


몹시 별로입니다.

낮은 어두움

쨍함은 경계선


사물이 매끈하게 보이는 건 인간의 오감.

사물은 사실 어떻게 보이는지 알 수가 없다.

알 수가 없다는 사실을 나도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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