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들
소나무 도마
서슬 푸른 정신으로
더 높은 곳 향해
뾰족 뾰족 몸 세웠다가
지금은 납작 엎드려
날카로운 칼날
오체투지로 받아낸다
따뜻한 공양을 위해
풋풋한 독기
© sosinda, 출처 Pixabay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