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들
어둔 가슴속
어딘가
눈물주머니
끈이 헐거워졌나
주머니가 해졌나
이젠 너무 자주
누수되는
낡은 주머니
그래도
결코 버리지도 못 하는
©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