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들
너와 나 사이
마땅한 절대 거리가 있다
길은 자주 흐릿해지거나 뭉개졌다
그 위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느티나무 한 그루 심어야겠다
마땅한 일이다
그러나
그 나무 키우기 위해서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이 필요할까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