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대 옷깃 감아 쥐고
당신은
가슴을 사뿐히 밟고서
영혼의 깊은 숲으로 스며든 사람
밟힌 가슴에는 꽃이 만발하고
외로운 영혼엔 사랑의 새싹이 돋아납니다
행복이라는 선물을
포장지 없이 살며시 건네준 사람
행복이란 먼 꿈이 아니라
일상 속의 순간들에서 발견되는 것임을
가르쳐준 사람입니다
수많은 스침 속에서
평범하면서도 보석처럼 귀한
삶의 진정한 의미를 환히 밝혀준
그런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