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대 옷깃 감아 쥐고
순수한 만남은
마음을 열면 얼굴이 환해지고
웃음 속에 나누는 말들이
따스한 정을 담아줍니다
욕심을 품고 만나면
평안은 흔들리고
주변을 의식하며
괴로움에 빠져듭니다
세상의 여정 속에서
사람과 사귀며
감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하고 싶어합니다
몇 마디의 말이
가슴에 스며들어
본디 내 것처럼
뿌듯한 행복을 안겨줍니다
까만 밤, 하얀 눈망울 속에
순수한 마음을 담아
서로의 진심을 마주할 때
우리는 비로소
따뜻한 행복을 느낍니다.